Last Updated on 2025-03-05 by BallPen
등차수열의 일반항을 유도해 봐요.
등차수열의 일반항 개념을 알아보고 그 일반항을 유도해 봐요.
등차 수열(Arithmetic Sequence)이란 수열의 인접한 두 항 사이의 차이가 일정한 값을 갖는 수의 순서있는 나열을 뜻해요. 이때 n항이 어떤 값을 가질지 알려주는 식을 일반항이라고 합니다.
그래서 일반항을 알고 있으면 3번째 항, 10번째 항, 100번째 항, 어떤 항이든 그 값이 얼마가 될지를 쉽게 구할 수 있어요.
아래는 이번 글의 목차입니다.
1. 등차수열의 일반항
아래는 첫째항이 a1, 공차가 d인 등차수열이라고 생각해봐요.
{a}={a1,a2,a3,a4,a5,⋯}(1-1)
그러면 위 수열은 다음 관계를 만족할 거에요.
a2a3a4an−1an=a1+d=a2+d=a3+d ⋮=an−2+d=an−1+d(1-2)
이때 우리가 구하고자 하는 것은 위 식에서 an를 구하고 싶은 거에요. 이를 구하기 위해 위 식에서 좌변끼리 합하고 우변끼리 모두 합해 봐요.
그러면 다음과 같을 거에요.
a2+a3+a4⋯+an−1+an =a1+d+a2+d+a3+d⋯+an−2+d+an−1+d(1-3)
좌변과 우변의 많은 항들이 서로 소거되는데요. 남는 항들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.
an=a1+(n−1)d(1-4)
바로 윗 식이 등차 수열의 일반항입니다. 이때 주의할 것은 d가 총 n개가 아니고 (n−1)개라는 거에요.
2. 일반항으로 임의 항의 값 구하기
등차 수열의 일반항을 이용하면 우리가 원하는 항의 값을 쉽게 구할 수 있어요.
예를 들어 n=50인 항의 값은 (1-4)식의 n에 50을 대입하고, 수열의 첫째항 a1과 공차 d를 대입하면 됩니다.
만일 첫째항 a1이 3이고 공차 d가 4라면 그 수열의 n=50 항은 다음과 같아요.
a50=3+(50−1)4=199(2-1)
흥미롭고 도움이 되는 글이었나요? 리뷰를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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